그동안 코인과 주식, ETF를 위주로 투자를 했지만, 정확한 지식과 기준 없이 유행에 따라 투자를 하기만 일쑤였던 예도비... 열심히 경제 뉴스와 잡지를 읽어보지만 이해되는 내용은 극히 적을 뿐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너질 예도비인가! 유행 따라 투자하는 습관을 버리고 내가 스스로 이해하고 공부하여 투자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렇게 선택한 투자 종목은 바로...
리츠(REITs)!
리츠란 무엇인가?
챗GPT의 도움을 좀 빌리겠다.
리츠는 다수의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고, 그로부터 발생하는 수익을 배당금 형태로 투자자들에게 분배하는 금융 상품입니다. 쉽게 말해, 리츠를 통해 소액 투자자도 대규모 부동산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정기적인 배당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리츠는 주로 상업용 부동산, 주거용 부동산, 데이터 센터, 헬스케어 시설 등 다양한 유형의 부동산에 투자하며, 투자자들에게 부동산 소유의 장점을 누리게 하면서도 직접 부동산을 관리해야 하는 부담은 없애줍니다.
이 금융 상품은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매매할 수 있어 유동성이 높으며,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부동산은 불패한다.'라는 말을 믿고 가즈아!
리츠 투자의 기준 세우기
누구나 주식이든, 채권이든, 코인이든 어느 투자 상품이든지 나름의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에 부합하면 매매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기준을 명확하게 세우지 않고 대강 세우기 때문에 그동안 투자를 실패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이번에는 다르다. 리츠 전문가가 쓴 책을 보면서 그대로 따라해볼 것이기 때문이다. 이은성 선생님의 [리츠투자로 월세소득 만들기]를 참고하여 진행해보겠다.
리츠 상품을 평가할 때 투자설명서, 사업보고서, IR자료, 상업용 부동산 시장보고서를 준비하여 정보를 습득해야한다. 각각을 다운로드 받는 방법은 추후에 포스팅하겠다.
- 대출만기일이 1~2년 이상 남았는가?
- 리파이낸싱 시 기존 대출금리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가?
- 글로벌 대기업이 입주한 지역(빌딩)인가? 공시지가가 꾸준히 상승한 지역인가?
- 최초 매입가 대비 시세가 상승했는가?
- 최초 매입가 산정 시 적용한 캡레이트는 시장 캡레이트보다 높은가?
- 꾸준히 임대료를 낼 수 있는 우량한 임차인인가? 퇴거 가능성은 없는가?(임차인 신용도가 B+이상이며 임대차 계약기간이 2년 이상 충분히 남아있어야 한다.)
- 현대 임대료는 시장 임대료보다 낮은가?(단, 위치한 지역의 임대료가 상승하는 중이라면 어떤 경우라도 투자 적합)
- 현재 공실률은 시장 공실률보다 높은가?(단, 위치한 지역의 시장 공실률이 감소하거나 5% 이내로 유지되는 경우라면 어떤 경우라도 투자 적합)
